Surprise Me!

[여랑야랑]네거티브도 내가 하면 검증? / 후보들의 교육 활동 / ‘새해 인사’ 받으세요~

2022-01-3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, 정치부 김민지 기자 나왔습니다. 첫 번째 주제 보시죠. 내가 하면 00? 두 후보 표정이 심각한데요. <br><br>상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, 내가 하면 '검증'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><br>Q. 따뜻한 설 연휴지만, 대선판은 냉혹하군요. <br><br>두 당의 어제 오늘 논평들을 모아봤는데요. <br><br>제목만 보셔도 짐작이 가실텐데, 시작 대부분이 자당 후보가 아니라, 상대 후보나 배우자의 이름입니다. <br> <br>'우리 후보가 잘하겠다'는 약속이 아니라 '상대 후보가 문제'라는 비판 일색입니다. <br><br>Q.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도, 별 소용이 없나보지요?<br> <br>민주당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검증이라는 주장입니다. <br><br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(지난 27일) <br>"네거티브 선거운동과 검증, 팩트체크는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. 국회와 언론이 사실 확인을 하고 의견을 내놓는 것은 당연한 의무인 것 같습니다."<br><br>하지만 네거티브와 검증을 가르는 기준이 모호하죠. <br> <br>윤 후보 측의 생각을 AI 윤석열에게 저희가 물어봤습니다. <br><br>AI 윤석열 (여랑야랑 인터뷰) <br>(네거티브와 검증의 차이는?) <br>"한 마디로 '진실' 입니다. 진실에 기반한 풍자와 해학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. 근데 하다 하다 이제는 곶감 네거티브를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. 너무나 씁쓸합니다." <br><br>Q. AI 윤석열도 이 땡땡님 하면서, 이재명 후보 비판 많이 하잖아요. <br><br>여권에서는 AI를 쓴소리꾼으로 내세우면서 윤 후보가 책임을 회피한다는 지적도 하는데요. 그에 대한 대답도 들어봤는데요. <br><br>AI 윤석열 (여랑야랑 인터뷰) <br>"솔직히 심장 떨립니다. 부담감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.하지만 저는 이 모든 부담감을 이겨내고…." <br><br>여야가 내가 하면 검증, 남이 하면 네거티브라고 주장해도, 유권자들은 다 판단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말길 바랍니다. <br><br>Q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후보들의 교육 활동? 학부모 표심 무시 못하죠. <br><br>먼저, 이재명 후보는요 오늘 구독자 375만 명을 보유한 초등학생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. <br><br>"이게 포장지에 뽁뽁 뜯는 그거 같은데." <br> <br>"뭔가를 할 건데 맞혀 보세요." <br>"뽁뽁이 빨리 터뜨리기?" <br><br>이재명 "어린이 여러분들이 정말 마스크 벗고 빨리 코로나 끝나서 친구들하고 같이 놀면 좋겠어요."<br><br>Q. 다양한 곳에 출연 하는군요. 학부모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겠네요. <br><br>이 후보는 방송인 홍진경 씨가 진행하는 예능 채널 촬영도 마쳤는데요. <br><br>Q. 윤석열 후보도 나오나 보죠? <br><br>네, 일일 수학교사로 변신한다고 합니다. <br><br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<br>"2차 방정식을 미지수가 하나인 1차 방정식 두 개로 지금 인수분해를 했잖아." <br><br>Q. 아이들 교육 문제는 학부모들 공통된 관심사죠. <br><br>이재명 후보는 오늘 정시 확대 공약을 제시했죠. <br> <br>20일 윤석열 공약 발표 윤석열 후보는 영유아들에게 하루 세 끼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하고, 영아반 교사를 늘려 <br>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공약했습니다. <br><br>Q. 마지막 주제 보시죠. 후보들의 '새해 인사' 받아볼까요? <br><br>코로나 이후 어느 새 다섯 번째 명절인 만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. <br>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<br>"즐거워야 할 설 연휴인데 코로나로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." <br> <br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<br>"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하며" <br> <br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]<br>"모든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." <br> <br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]<br>"호랑이 기운이 코로나 19를 비롯해 사악한 기운을 썩 물리치길." <br><br>Q. 설 밥상에 올리고 싶은 메시지도 있었을 텐데요. <br><br>후보 간에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. '공정한 나라'와 촘촘한 복지 등을 강조했습니다. <br> <br>후보들의 새해 메시지와 함께, 여량아랑에 보내온 AI 윤석열 메시지도 보시겠습니다. <br><br>윤석열 "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" <br> <br>이재명 "마음을 나누는 따스한 설 연휴" <br> <br>안철수 "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나라" <br> <br>심상정 "함께 마음 모아 희망의 봄을 만듭시다." <br> <br>AI 윤석열 <br>"채널A 여랑야랑 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. 여랑야랑 오늘도 에너지 넘치게 파이팅!" <br><br>후보들의 새해 약속, 공통점은 더 나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건데요. 약속 꼭 지키길 바랍니다.<br><br>Q. 설을 맞아 행복, 희망, 내일, 이런 단어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. 여랑야랑이었습니다. <br><br>구성: 김민지 기자·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정새나PD·배영진PD <br>그래픽: 권현정 디자이너<br /><br /><br />김민지 기자 mj@donga.com

Buy Now on CodeCanyon